문패임수리
패임의 깊이에 따라 보수 공정이 달라집니다. 표면 도장 손상인지, 기재까지 파인 손상인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보수의 출발점입니다.
손상 깊이에 따라 공정이 달라집니다
패임(凹陷)은 외부 충격이나 압력으로 문 표면이 눌려 들어간 형태의 손상입니다. 보수 접근 방식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손상의 넓이보다 깊이입니다. 손톱이 걸리지 않을 정도의 얕은 패임은 도장층 손상 수준일 가능성이 높으며, 손톱이 뚜렷하게 걸리거나 시각적으로 깊이가 확인될 때는 기재까지 파인 경우입니다.
패임의 지름 대비 깊이 비율도 공정 복잡도에 영향을 줍니다. 지름이 같아도 깊이가 깊을수록 퍼티를 여러 번 나눠 충전해야 하고 전체 작업 시간이 늘어납니다. 구조층(심재)까지 손상이 미친 경우, 단순 퍼티 보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문 교체를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패임 시공 전후 사례
패임 깊이 단계별 보수 접근
깊이에 따라 세 단계로 구분하며, 각 단계마다 적용하는 공정이 다릅니다.
1단계 — 도장층 손상
표면 도막만 벗겨지거나 얕게 눌린 상태입니다. 얕은 퍼티 충전 또는 도료 보충으로 처리하며 공정이 단순합니다. 당일 완료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2단계 — 기재까지 파임
도막을 넘어 기재(합판, MDF, 철판 등) 표면까지 손상이 미친 상태입니다. 퍼티를 얇게 여러 번 충전하고 각 층이 경화된 후 샌딩을 반복합니다.
3단계 — 구조층 손상
심재나 내부 구조까지 손상이 이어진 경우입니다. 퍼티 보수만으로는 구조적 복원이 어렵습니다. 보수 한계를 솔직하게 안내하고 문 교체 여부를 함께 검토합니다.
보수 적합 여부 판단
패임이 크더라도 기재가 온전하고 구조가 안정적이라면 보수가 가능합니다. 내부 공간이 생겼거나 문 전체 강도에 영향을 주는 손상이라면 교체를 권합니다.
패임 면적이 넓거나 깊이가 깊을수록 퍼티 충전 후 경계가 남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보수 범위와 예상 결과는 현장 확인 후 안내드립니다.
패임 수리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 손톱이 걸리는 정도의 패임이면 보수가 가능한가요?
- 손톱이 걸린다는 것은 기재까지 영향이 미쳤을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기재가 온전한 상태라면 퍼티 충전으로 보수가 가능합니다.
- 타공된 구멍(드릴 구멍 등)도 메울 수 있나요?
- 구멍 형태와 깊이에 따라 다릅니다. 관통하지 않은 얕은 구멍은 퍼티로 충전이 가능하지만, 관통 구멍은 뒷면 처리가 함께 필요합니다.
- 오래된 패임도 보수할 수 있나요?
- 시간이 지난 패임도 기재와 구조가 안정적이라면 보수가 가능합니다. 다만 손상 주변 도막이 오래 노화된 경우 마감 도장 색상 매칭이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안내드립니다.
- 패임 주변 도막이 들떠 있으면 어떻게 처리하나요?
- 들뜬 도막은 충전 전에 제거합니다. 들뜬 부분을 그대로 두고 위에 퍼티를 충전하면 경화 후 퍼티가 함께 탈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